테스트는 여기에서~ 근데 이번에는 전혀 맞는지 모르겠다. 워낙에 패션과는 거리가 먼 생활이라 그런지 -_-;; 독일의 수도이자 유럽 문화 예술의 新중심지. 독일 특유의 치밀한 계획과 합리주의에 의해 건설된 베를린은 1990년 이후 예술가들을 위한 문화 도시로 변신했다. 베를린 시는 막대한 자본으로 420개에 달하는 미술 갤러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자유로운 이주 및 교육 정책으로 자국 청년들은 물론 수많은 외국 이주민, 유학생들이 자생적 문화를 형성하게 했다. 방대한 나이트 클럽 문화, 세계적 테크노 음악 씬,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 박물관, 영화제, 건축, 산업 디자인... 뉴욕이 20세기 세계 문화 예술의 중심지였다면, 21세기엔 베를린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문화 예술을 숭상하는 여유로운 부자..
대부분의 닭은 무리를 이루고 사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드넓은 야생에서 자연스럽게 무리를 짓고 알을 낳는 환경을 조성해서 인간을 먹여살릴 계란을 조달하기는 힘들 것이다. 기업적인 산란용 양계장에서는 보통 닭장 하나에 9~12마리 정도의 암탉을 가둬놓고 계속 알을 낳게 한다. 닭 입장에서는 지극히 잔인한 환경임이 분명하다. 인간이 육류 소비를 줄이는 것 이외에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암탉 각각의 계란 생산성을 높여 그나마 적은 생명이 희생되게 만드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 뮤어 교수는 (이런 인도주의적 취지였을지는 모르겠으나) 계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산란용 암탉(산란계) 품종 개량법을 연구했다. 역시 인위선택을 통해 계란을 잘 낳는 암탉을 대를 이어 선별해내는 법이 좋을 듯 싶었으나, 그는 구체..
'그대 웃어요'는 내가 최근에 유일하게 챙겨본 TV 프로그램이다. 평소에 방에 있는 시간이 적기도 하고 암튼 TV는 잘 안 보는 편인데 처음엔 방돌이 때문에 봤다가 웃겨서 계속 보다가 나중엔 관성으로.. 이 착한 스토리 중에서 내가 더 관심을 가졌던 부분은.. '가족의 탄생' 과 비슷하다고 해야 하나 유사 가족, 아니 오히려 더 가까운 관계가 될 수 있는 타인들에 대한 설정이었다. 강만복 사장은 흔히 말하는 자기 사람에게만 따뜻한 인물이 아니다. 서정길 말마따나 '사람 되기가 참 힘들다'는데 현실 세계에선 모두가 저렇게 선할 수 없겠지만.. 내가 어떤 가족을 만들 것인가 하는 문제를 생각해 봤다. 오래 전부터 생각해온 숙제 같은 거라서. 의지할 곳이 있다는 것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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