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 피츠제럴드 단편선
역자의 말 피츠제럴드의 작품들은 비록 20세기 초에 집필된 작품이지만, 지금 읽어보아도 공감되는 부분이 많이 있다. 작품들을 번역하면서, 사람들을 만나면서, 그리고 뉴스를 보면서, 어쩜 우리의 삶이 이렇게도 피츠제럴드의 작품과 많이 닮아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물질에 목을 매는 사람들, 부를 쫓는 사람들, 목적 없이 방황하는 사람들 그리고 파멸의 길인 줄 알면서도 그저 걸어가는 사람들...... 마치 그의 작품들이 이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덕분에 힘들게 작업을 하는 동안에도 많은 생각을 하고, 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었다. 아마도 고전은 그래서 고전이라 불리는지도 모르겠다. 이 작은 책이 세상 속으로 걸어가는 동안 우리에게 깨달음을 줄 수 있는 작은 목소리가 될 수 있기를 바..
Talk
2009. 4. 17. 05:06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정유미
- 요코야마 히데오
- 프로젝트
- 학회
- 한겨레신문
- 졸업
- 연구실
- Happy new year
- EBS 지식채널 e
- 포항
- 평해연수원
- 가족
- 효자
- 교육
- 취향
- 홍상수
- 경쟁
- 요시다 슈이치
- Arco
- Grand Mint Festival
- 달삼밴드
- 엠티
- 상엽
- 밤
- Sigur Ros
- 루시드폴
- 영화
- abba
- 포커스
- 핀란드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