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깡패 같은 애인
정유미가 나오는 영화라 보고 싶었다. 스스로 루저라고 느끼도록 하는 세상.. 엔딩도 마음에 들어요~ [1] 줄을 세우면 세울수록, 세상이란건 더 각박해지는 법이다. 예를 들어 학문이란 보통 사람들의 실생활에는 그다지 필요하지 않은 것, 그래서 접할 필요조차 없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에 대한 지식이 사람들 사이에 줄을 세우고, 소외받는 이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2] 보통 드라마를 보면 힘든 고시에 통과하는 것도 디졸브 몇 번하고 절에 들어가면 성공 하지 않나. 그러나 현실에서 사람이 의지를 갖는 건 너무 너무 힘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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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6. 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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