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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있을 2차 발표를 준비하다가 캠코더로 잠시... 삽질 참 많이 했다 =_=

청춘의 시간

큰사람 & 나간사람 컴터 멤버들의 몇년만의 재회. 어찌나 반가운지. 이번에 서울 가는김에 오랜만에 만나게 되었는데 다들 모여줘서 더 감동. 모두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시간 때문에 친구들이나 다른 여러분들한테 연락을 못드렸네요 아쉽지만 다음번에...

지금까지 면접 세번 봤는데 이번이 제일 힘들었다. 아침 8시 반부터 저녁 6시까지 왔다갔다 하면서 4가지 코스로 봤는데 전날 발표자료 만드느라 거의 못자서 몽롱한 상태로 진행. 40분짜리 전공 인터뷰 세미나랑 갑작스런 영어자기소개 정도가 빡셨던거 같고.. 끝나고 들어와서 바로 쓰러져서 새벽까지 죽은듯이 쳐잤다. 어쨌든 앞으로 최소 12년은 더-_- 포항에서 살게 될 확률이 아주 높아졌다. 이래놓고 떨어지면 낭패 -_-;;

문제의 그날. 오랜만에 업되는 공연 보고 삘받아서 동아리 애들이랑 놀다가 시장 나갔는데 같은 장소에 랩 사람들 등장하면서 무한파도 분위기. 그리고 필름이 끊어지면서...흑흑 결론은? - 보다시피 난 가망 없다는 거지 -_-

옆에 있는 유령새끼는 무시-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