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당신과 내가 좋은 나라에서
그곳에서 만난다면
슬프던 지난 서로의 모습들을
까맣게 잊고 다시 인사할지도 몰라요
당신과 내가 좋은 나라에서
그 푸른 강가에서 만난다면
서로 하고프던 말 한마디 하지 못하고
그냥 마주보고 좋아서 웃기만 할거예요
그 고운 무지개속 물방울들처럼
행복한 거기로 들어가
아무 눈물 없이 슬픈 헤아림도 없이
그렇게 만날 수 있다면.
있다면...
당신과 내가 좋은 나라에서
그 푸른 동산에서 만난다면
슬프던 지난 서로의 모습들을
까맣게 잊고 다시 만날 수 있다면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Arco
- 요코야마 히데오
- 연구실
- 핀란드
- 상엽
- 한겨레신문
- 경쟁
- 취향
- 달삼밴드
- 가족
- 영화
- EBS 지식채널 e
- 밤
- Grand Mint Festival
- 요시다 슈이치
- 교육
- 정유미
- 포커스
- 루시드폴
- Happy new year
- 엠티
- 포항
- 학회
- Sigur Ros
- abba
- 졸업
- 평해연수원
- 효자
- 홍상수
- 프로젝트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