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사람의 말" - 6.9 작가선언
인권이 존중되고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는 땅에서, 우리는 살아야 한다. - 강경희 이곳은 눈먼 자들의 도시가 아니다. 우리는 장님이 아니다. 우리는 보고 느끼고 표현할 것이다 - 강성은 각자 흘린 눈물이 같은 맛을 낼 때, 분노는 만인의 양식! - 강정 살아 있었구나, 너희 6월의 불씨들이여! - 강진 반성이 멈추는 순간 우리의 말은 오물이 되고, 민주주의가 멈추는 순간 우리의 삶은 허깨비가 된다. - 고나리 활짝 핀 민주주의 꽃내음에 흠뻑 취하고 싶어라! - 고명철 이제 우리에게 금지된 것을 요구해야 한다. - 고봉준 국민을 잠재적 폭도로 여기는 정권은 민주주의의 적입니다. - 고인환 우리에겐 마감의 힘이 있다. 너희의 마감을 보고야 말겠다. - 고찬규 촌스러워서 살 수가 없다. - 곽은영 눈먼 망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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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6. 1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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