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도지 케이의 사건수첩
작품 해설 에세이에서 와카타케 자신이 정의하는 코지는 '작은 마을이나 집단을 무대로 비교적 폭력 행위가 적으며 약간 유머스러하고 즐거운, 주로 범인이 누구냐는 수수께끼가 메인이 되는, 뒷맛이 깔끔한 미스터리'다. 와카타케 작품에는 씁쓸한 뒷맛을 남기는 것과 인생의 얄궃은 측면을 엿보게 해주는 것도 많다. 모든 일에는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이 있다. 그 양면을 포괄한 이야기가 풍자소설의 본질이요, 미스터리의 본질이다. 따끔하게 아픔이 느껴지는 표현이 있거든 멈춰 서서 아픔의 원인을 생각해보라. 어쩌면 자신의 '마음속의 차가운 어떤 것'을 깨달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것을 웃어넘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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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5. 4.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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